삼성전자 화성 반도체 공장에서 화재

 

안녕하세요 새벽에 갑자기 뉴스를 보니 삼성전자 화성 반도체 공장에서 화재가 났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3월 8일 저녁 11시 20분쯤 화성 반도체 공장에서 화재 발생 후에 소방차 등 장비 48대와 소방관 등 인력 8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화재 발생 장소는 폐수처리장 인근에서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언론사에 따라 화성공장 옥상, 폐수처리장 부근으로 조금 차이는 있는데요. 불이 난 곳은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 16라인이라고 합니다.

 

1km 밖의 아파트에서도 불기둥이 보인다고하니 작은 불은 아닌 것 같습니다. 현재 피해규모는 알려진 바가 없고 인명피해도 아직 접수되지 않아 다행입니다. 불도 다행히 옆으로 번진 것 같지 않았다고 하네요. 삼성이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빠른 시일 내에 복구됐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여러가지로 안 좋은 소식이 많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모두 건강하고 평안한 월요일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