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로나 19 바이러스 24일
6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청도 대남병원의 환자라 고하는데요
현재까지 사망자 6명 중 4명이
청도 대남병원 환자라 고합니다.
중앙 방역대책본부는 경북의
청도 대남병원의 정신병동에
입원해있던 55번째 확진자
59세 남성분이 동국대 경주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받는 도중 사망하셨다고
밝혔습니다 (23일 사망)
코로나 19의 사망자 6명 가운데
대구 신천지 관련자인 38번을 제외하면
5명 중 4명은 청도 대남병원에
입원한 환자라고 합니다.
나머지 1명은 경북 경주의
자택에서 사망하신 분입니다.
모든 사망자들의 정보를
종합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첫 사망자는 20년 넘게
경북의 청도 대남병원에서 입원해있던
63세 남성분이셨습니다.
2번째 사망자는 55세 여성으로
21일 확진 판정을 받으시고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같은 날에 숨진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3번째 사망자는 경주 자택에서 숨진
41세 남성분입니다.
4번째 사망자는 청도 대남병원
정신병원 입원환자로 평소에
앓고 있던 폐렴이 악화되어 사망한 걸로
확인되었습니다.
5번째 사망자는 대구에서 거주했던
55세 여성입니다.
사망자들의 나이를 보니
대부분은 50대 이상입니다.
평소에 병력이 있었던 사람들도 있고
대부분 청도 대남병원의 환자라는 게
조금은 무섭기도 합니다.
평소에 몸이 안 좋으신 분들은
더욱이 감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금일 24일 코로나 19의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올라갔는데요 이것은 위기경보를
최대로 올린 것이라고 합니다.
확진자가 이미 500명 이상 나왔을 때
발표한 거라 조금 늦은 감이 있는 것 같네요
거기에 이스라엘에서 국내 감염자 수
급등으로 인해 입국자들을 거부하는 사태와
중국 언론에서 한국은 중국에게
확산 속도를 늦추는 걸 배워야 한다며
한국의 대처가 너무 부실하다는
기사 내용을 보니 정말 속이 터집니다.
그 구하기 힘든 마스크도 300만 장이나
보내줬는데 이런 취급을 받다니
정말 씁쓸하네요
마스크는 구하기 힘들고
아니 힘들다기보다는 이제
가격이 부담되어 구매가 꺼려지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4명 가족이 한 달 마스크 값으로
30만 원 이상이 지출된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이때를 이용해 사리사욕을 채우는 분들
부디 그만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부에서 부디 빠르고 신속한 대처로
더 이상의 감염자나 사망자가 늘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부디 신천지 관련된 여러분
더 이상 확산되지 않게 증상이 보이면
빠르게 주변 보건소 등에 보고해주세요
개인이나 집단의 이기심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정말 답답한 마음에 주저리주저리
말이 너무 많았네요..
여기저기서 거짓 정보들도 많고
선동도 많은 요즘인데
부디 몸 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대구에 있으신 분들 조심하시고
마스크 꼭 쓰시고 손 꼭 잘 씻으세요
모두들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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