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다른 분에게 물건을 보내야 하는 일이 생겨서 부득이하게 택배를 이용했어야 했는데요. 편의점 택배는 집 근처에서 바로 수거해가지만 배송시간이 각 지역마다 어느 곳은 하루 만에 도착하고 어느 편의점은 거의 4~5일 정도가 걸려서 조금 더 빠르게 배송할 수 있는 택배가 없을까 하다가 홈픽이라는 곳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홈픽 택배
홈픽 택배는 원하는 곳까지 기사분이 직접 오셔서 물건을 수거해가신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포장만 규격대로 혹은 파손되지 않도록 잘 포장해주시면 가능합니다. 상황에 따라 회원 혹은 비회원으로 모두 접수가 가능하니 참고하시고 저는 회원가입 후 택배 보내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이트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택배 예약하기
먼저 위의 홈픽 사이트에 접속하셔서 로그인을 해주세요.
모바일 기준에서 택배 방문접수 예약을 눌러주시면 위 사진과 같은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먼저 이용약관을 동의해주시고 다음페이지로 넘어갑니다.
기본정보를 입력해줍니다. 접수방법은 방문접수로 해주시면 됩니다. 그 외에는 본인의 물건이 위치한 장소를 기입해주시면 됩니다. 예를들어서 본인의 집 앞까지 기사분이 굳이 안 오셔도 된다면 "ABC아파트 A동 지하 1층 택배보관실" 이렇게 적으셔도 된답니다.
그리고 위의 방문일시를 선택하시면 예약하신 곳이 당일 픽업 가능한 곳인지 아닌지 알림이 뜹니다. 지역마다 다를 수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배송지를 입력해줍니다.
물품정보를 입력해줍니다. 물품을 입력하시면 포장하는 방법도 나오는데요. 꼭 미리 확인하시고 될 수 있으면 파손되지 않도록 그리고 정해진 규격을 벗어나지 않도록 포장해주시면 됩니다. 가격은 3,500원부터 시작합니다.
모두 입력해주시고 다음으로 넘어가시면 배송금액과 함께 결제방식이 나옵니다. 페이코나 신용카드로 결제가 가능합니다. 결제하기 전에 하단의 신청정보 및 배송정보를 꼭 확인해주세요.
결제까지 모두 완료하시면 위 사진처럼 홈픽 택배 접수 알림 카톡이 온답니다. 그리고 픽업하시는 분이 확정될 때, 물품을 인수했을 때 , 택배사로 인계됐을 때 각각 카톡이 오니까 물건을 다른 곳에 맡기고 나와도 안심이 됩니다.
꿀팁!
만약 직접 수거해가시지 않으실 경우 픽업 확정 카톡이 오면 픽업하시는 기사분께 물건을 놓아둔 곳과 물건 사진을 찍어서 미리 보내주시면 기사분이 알아서 연락을 해주시고 픽업해가십니다!
오늘은 굳이 나가서 택배를 보내지 않더라도 택배 기사분이 집 앞까지 오셔서 택배를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우체국에서 택배 보낼 때와 홈픽 택배 가격은 그렇게 크게 차이는 안 날 것 같아요. 우체국은 멀면 짐 옮기고 교통비도 들다 보니 저는 그냥 시간을 번다고 생각하고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또 코로나 때문에 밖에 나가기도 꺼려지고요.. 모두 오늘도 건강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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