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국내로
확산된지 보름 만에 처음으로
상태가 호전된 환자가 있다고합니다.
바로 2번째 환자인데요
우한 폐렴 증상이 호전 됐고
유전자 검사에서도 음성으로
확인 됐다고 하네요
현재 항바이러스제 투여를
중지하고 모니터링 중이라고합니다.
현재 지침으로는 증상이 호전되고
24시간 간격으로 유전자검사를 하여
2번 음성이면 퇴원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2번째 감염자는
서울 강서구에 거주하는
55세 한국인 남성이었는데요
이 사람은
지난해 4월부터 중국 우한시에서
근무 중이었던걸로 확인됩니다.
22일 우한을 떠나 상하이를 거쳐
김포공항으로 입국했고
입국 당시 검역 과정에서
발열증상이 확인되었지만
호흡기 증상이 없어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 되었었는데요
택시를 통해 자택으로 이동했고
23일 집에 머물다가
인후통이 심해져
보건소에 진료를 요청하고
24일 확진 환자 판정을 받았습니다
많은 중국인들이 현재
한국을 찾고있고
우한에 거주했던 시민들도
한국으로 돌아오고 있는데요
부디 더이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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